영국 국왕으로서는 48년 만에 캐나다 의회 개원 연설에 나서는 찰스 3세 국왕이 캐나다를 방문했습니다. 캐나다 의회 개원을 알리는 '왕좌의 연설'(The Speech from the Throne)에 나서는 것인데요.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의 51번째 주(州) 병합' 발언 등 여러 주권 위협을 거치면서 반미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연방 국가인 캐나다를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방문하여 의회 개원을 알리고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연설을 하는 것입니다. '왕좌의 연설'은 영국 의회 국정 연설인 '킹스 스피치'(King's Speech)에 해당하는 것으로 통상은 국왕의 대리인인 캐나다 총독이 맡는데요.
찰스 3세의 20번째 캐나다 방문과 국왕으로서 첫 의회 연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분명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찰스 3세의 모친 고 엘리자베스 2세는 70년 넘는 재위 기간 중 1957년과 1977년 단 두 차례 '왕좌의 연설'을 했다고 하는...
원문 링크 : 캐나다 국가 원수가 영국 국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