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올해 세웠던 목표와 다짐을 잘 지키고 있는지 돌아볼 생각이다. 기록해 두길 잘했다.
블로그를 확인하니까 어렵지 않게 목표를 되새길 수 있었다. 그런데 3개월이 지난 지금, 나는 어떤 목표를 세웠는지 몇 가지 기억이 나지 않았다.
역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내가 올해 세운 목표의 큰 틀은 단점과 약점 보완이다.
과연 나는 단점과 약점을 보완하고 있는지 곰곰이 떠올려봤다. 대체로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겪었던 사례를 들자면, '내가 먼저 다가가기'라는 목표가 있다. 이 목표 덕분에 오랜만에 한 친구와 재회할 수 있었다.
우연히 헬스장에서 그 친구를 만났는데, 6년이 지나 외모가 살짝 달라져 있었다. 긴가민가했지만 먼저 다가가 말을 걸었다.
그리고 그 친구가 맞았다. 이 목표가 아니었다면, 나는 그냥 지나쳤을지도 모른다.
덕분에 학창 시절 친했던 친구와 다시 만나게 되었다. 또 다른 사례는 운동할 때의 변화다.
예전에는 내가 쓰고 싶은 기구에 누군가 있으면 멀리서 바라보며 ...
원문 링크 : 3개월 후, 내 목표는 어디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