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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의 생각이 내 하루를 바꿨다.

 30초의 생각이 내 하루를 바꿨다.

오늘의 칭찬과 반성 한 가지씩 적어보려고 한다. 반성부터 하겠다.

친구에게 부정적인 마음이 든 것을 반성한다. 오늘 친구들과 저녁에 만나기로 약속한 날이다.

그런데 한 친구가 일 끝나고 운동 배우는 게 있어서 시간 늦출 수 있냐고 물었다. 그래서 순간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다.

"미리 약속 다 했는데 이제 와서 늦출 수 있냐고 말하는 거지?" 따지려고 하다가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생각했다.

"굳이 친구에게 따질 필요 없어. 그럴 수도 있지."

그다음 답을 했다. "다른 친구와 먼저 만나고 있을게, 천천히 와."

다른 친구도 먼저 만나고 있겠다고 말했다. 순간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을 때 바로 답하지 않고 30초간 생각했다.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나는 평소 루틴대로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약속이나 시간을 지키지 않으면 예민해진다. 언제부턴가 ‘굳이 이런 사소한 것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필요는 없다’라고 느꼈다.

그래서 ‘조금은 유도리 있게 넘어가 보자’라고 생각했다. 그런데도 순간 친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