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조급함이 나를 조여왔다. 최근 회사 면접을 보며 많은 걸 깨달았다.
회사 입장에선 오래 근무할 사람을 뽑고 싶어 한다. 이건 당연한 일이다.
신입을 채용하면, 회사는 돈을 들여 키워야 한다. 사람마다 역량은 다르지만, 보통 1년은 지나야 쓸만해진다.
그래서 오래 다닐 사람을 원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대기업을 원한다.
네임밸류, 복지, 급여가 확실히 다르다. 업무도 명확하게 나뉘어 있다.
중소기업은 복지나 급여가 부족하다. 게다가 다양한 업무를 소화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다. 대부분은 중소기업에서 일한다.
통계에 따르면 80~90%가 그렇다. 2~3년 일하고 이직하는 사람도 많다. 회사 입장에선 키워놓고 인재를 빼앗기는 셈이다.
그래서 오래 다닐 사람을 더 선호하게 되는 거다. 요즘은 취업난도 심각하다.
신입보단 경력직을 선호한다. 게다가 사람들의 스펙도 상향 평준화됐다.
고스펙자가 중소기업을 노려도 회사 입장에선 “곧 나갈 사람”으로 본다. 그래서 채용을 꺼리는 ...
원문 링크 : 스펙은 올랐는데, 왜 취업은 더 어려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