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면 이종범” 한국 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1970년생 '바람의 아들' 이종범. 광주일고, 건국대를 거쳐 1993년 해태 타이거즈 신인 1차 지명, 방망이보다 수비와 주루 능력으로 데뷔 시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신인 시절부터 유격수로서 타율 0.280, 133안타, 16홈런 53타점 85득점이라는 눈부신 기록을 세웠다. 그에게 "야구하면 이종범"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은 단지 기록 때문이 아니라 경기를 읽는 눈과 표현력, 느낌까지 갖춘 선수였기 때문이다.
그랬던 그가, 2025년 KT 위즈 코치직을 돌연 퇴단하였다. KT 코치에서 갑자기 빠졌다고?
2023년 말 KT 위즈 1군 주루코치로 부임한 이종범. 명실상부 '바람의 아들'이라는 별명처럼, 그의 야구 감각과 현장 경험은 젊은 선수들에게 살아있는 교과서였다.
실제로 그는 KT에서 주루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베이스러닝 감각을 끌어올리며 팬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았다. 그런데 2025년 시즌 중반, 갑작스러운 보직 변경이 일어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