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을 때 질문하는 습관이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마늘 다입니다. 책을 끝까지 읽었는데 막상 뭐가 기억나지 않을 때가 있지 않으셨나요?
읽을 때는 고개를 끄덕였는데, 며칠 지나면 내용이 흐릿해지는 경험 말이죠. 저도 한동안 그렇게 느낄 때마다 “내가 독서를 제대로 못하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책을 읽는 방식, 정확히 말하면 질문이 없었다는 점이 문제였더군요. 책을 읽기만 한다면?
예전에는 책을 읽을 땐 좋은 문장이 나오면 밑줄을 긋고, 공감하면 체크하고, 그대로 다음 장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이 방식은 생각보다 머릿속에 잘 안 남더라고요.
왜냐하면 읽기만 했던 독서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서 끝나고 내 경험이나 생각과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걸 깨달았을 때부터 독서가 ‘쌓이지 않는 활동’처럼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했냐면 어느 순간부터 책을 읽다가 일부러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죠.
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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