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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식욕조절호르몬, GLP-1(glucagon like peptide), 그렐린(ghrelin), 렙틴저항성, PYY

 운동과 식욕조절호르몬, GLP-1(glucagon like peptide), 그렐린(ghrelin), 렙틴저항성, PYY

운동을 하면 식욕이 더 나서 살이 찌더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이 경우의 운동은 정기적이고 반복적인 운동이 아니라 일회성 운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 친구들과 만나서 등산을 하거나 골프모임을 한 다음 한껏 식욕이 올라 허리띠를 풀고 마음껏 먹고 나니 체중이 오히려 더 늘어나는 것을 한두 번씩은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사실 체중감량을 할 때 가장 큰 적은 한꺼번에 왕창 먹는 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처럼의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소비하고 배가 부르게 과식하는 패턴의 운동과 식사는 오히려 더욱 살찌게 할 수 있습니다. 주말골퍼나 등산객이 좀처럼 체중을 줄일 수 없는 것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OpenClipart-Vectors, 출처 Pixabay 일회성 운동을 중간강도나 그 이하의 강도로 장시간 동안 하면 당연히 식욕이 촉진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것은 운동에 의해 간 및 근육의 글리코겐이 감소하고 혈당도 저하된 상태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강도 높은 운동을 짧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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