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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사텐과 함께하는 도쿄여행 Day2,3,4

 킷사텐과 함께하는 도쿄여행 Day2,3,4

도쿄 여행의 2탄은 하루를 정말 알차게 보낸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하라주쿠의 산리오 매장에서 특별히 파는 굿즈들도 구경했고 산리오 게이트샵 방문기 역시 빠뜨릴 수 없다. 시부야스카이의 예약을 미리 맞추려 애쓴 만큼 하라주쿠에서 시부야스카이까지의 도보 동선이 여행의 흐름을 잘 보여준다. 여행 중에는 친구들에 대한 불만도 있었지만 블로그를 남겨보니 지금은 스케줄을 따라준 친구들이 고마워진다.

시부야 스카이는 오픈 일정에 맞춰 예약했으나 선셋은 놓쳤고 야경으로 멋진 풍경을 즐겼다. 몬토레 긴자 앞의 이자카야에서 양파튀김을 맛보고, 카페토리코로루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긴자에 위치한 90년대 킷사텐 방문은 친구의 바람과 동선 조정으로 이뤄졌고, 킷사텐의 매력은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킷사텐의 카페오레가 유명하다고 들었으나 커피는 아메리카노에 우유를 탄 듯한 맛으로, 앞에서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다.

오픈 시간을 활용해 점심과 간단한 간식도 챙겼다. 오무스비 요코초 히가시긴자점에서 귀여운 오니기리를 한입씩 맛보고, 팡메종의 소금빵으로 마무리한다. 아직 10시가 넘은 시간에는 헤어 어레인지 샵 예약을 혼자 진행했고, 호텔에서 씻고 바로 받으러 가는 과정이 만족스러웠다. 도쿄의 헤어 어레인지는 실력이 보장되는 곳이 많아 저렴한 곳을 우선 검색해도 만족도가 높다.

다음 일정으로 도쿄 디즈니랜드를 방문했고, 2시 이후 입장으로 매직패스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지만 라푼젤에 마지막으로 줄서 탑승했다. 디즈니씨의 일루미네이션은 파리의 디즈니랜드에서 처음 본 감동과 비슷하게 다가왔고, 퀄리티는 높았다. 긴자역 근처의 우동집에서 카레우동과 냉우동을 즐기고 낮맥주를 곁들였으며 야마자키 하이볼도 한잔했다. 킷사텐의 마지막은 센토사와이 오리온즈의 푸딩과 메ロン소다로 마무리되었다. 마무리는 긴자 라이온 비어홀 본점에서 생맥주를 맛보며 도쿄의 매력을 한껏 느낀다. 도쿄의 여정은 오래 기억될 멋진 추억으로 남고, 다음 블로그에는 산리오 하울 이야기도 이어질 예정이다. 삼겹살 맛집에서의 마무리는 작은 화해의 분위기로 끝나며 여행은 더욱 다채롭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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