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국으로 휴가를 갈 때 독일 공항 시큐리티 검사에서 남편 배낭이 걸린 적이 있다. 액체류도 규정에 맞게 작은 용량만 가져왔고, 이 외엔 옷밖에 없는데 뭐가 걸렸나 궁금했었는데, 바로 전기면도기였다.
지금까지 남편이 면도기를 항상 위탁수하물로 보냈는데 저 때는 기내 반입으로 가져오려다 걸린 것이다. 출처 Pixabay.
그런데 다행히 규정에 걸려서가 아니라 남편 전기면도기가 신기하게 생겨서인지 (최신 모델이라고 하긴 했음) 독일 시큐리티들이 이게 뭔지 몰라서 한번 보자고 한거였다.ㅋㅋ 그래서 그냥 열어서 보여주고 바로 통과되긴 했다. 갑자기 당황했던 우리는 급하게 전기면도기 기내 반입 규정을 다시 한번 찾아봤는데, 우리처럼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적어보는 2025년 전기면도기 기내 반입 혹은 위탁수하물 최신 규정!
전기면도기 기내 반입 가능? 기본적으로 전기면도기는 “기내 반입”이 가능하다.
날이 숨겨져있기 때문에 칼처럼 위험 물품 등으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 그러나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