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때 봄이 되면, 독일에 사는 한인들을 들썩거리게 만드는 주제가 있는데, 그건 바로 명이나물이다. 산마늘이라고도 부르는데, 독일어로는 Bärlauch (곰파)이다.
딱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꽃 피기 직전까지가 제철인데, 한국에서는 비싼 돈 내고 먹어야 하는 명이나물이 독일에는 숲에도 공원에도 지천에 널려있기 때문이다. 우리 동네 숲에서 발견한 명이나물 스팟.
발견하고 소리지름! 저게 다 명이나물이다!
이렇게 낙옆에 덮힌 그늘진 곳, 큰 나무 아래에 주로 자란다. 나도 이번 주말에 날씨가 좋길래 새로 찾은 명이나물 스팟에 가서 한 움큼 따왔다.
우리동네 숲에서 이번 주에 직접 따온 명이나물 한 움큼. 나는 이번 년도 초에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왔기 때문에 이 도시에는 명이가 있을까 걱정했었다.
정보를 얻는 제일 좋은 방법은 같은 도시에 사는 한인들에게 물어보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도시에 아는 한국인이 없다면?
아래의 명이나물 지도를 이용하면 된다! 명이나물 지도 사용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