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월 7일 막을 올린 CES 2026. 올해 라스베이거스의 주인공은 단연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술이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내놓은 해법은 놀라울 정도로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삼성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거실을 장악"하려 하고, LG는 "공간 속에 완벽히 스며들어 사라지기"를 택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CES 2026 현장을 달군 두 거인의 플래그십, 삼성 130형 마이크로 RGB TV와 LG 올레드 에보 W6를 심층 비교 분석합니다. 중국의 거센 추격을 따돌린 한국의 '초격차' 기술, 과연 승자는 누가 될까요?
CES2026 삼성 vs LG 삼성전자: 130인치, 화질의 정점을 찍다 (Micro RGB) 삼성전자는 이번 CES에서 '130형 마이크로 RGB TV'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지난해 115형을 넘어선 크기도 놀랍지만, 핵심은 크기가 아닌 '빛의 제어'에 있습니다.
왜 'Micro RGB'인가? 기존 마이크로 LED에서 진일보한 이 기술은 빨강(R)·초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