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그루밍은 집사 생활을 하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보게 되는 장면인데요. 익숙해서 그냥 넘기기 쉬운데 가만히 보면 꽤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행동이에요 특히 같은 집에서 지내도 아이마다 모습이 정말 다르네요.
그루밍 중인 태태 태태는 정말 전형적인 편이에요. 밥을 먹고 나서도 그렇고 낮잠 자기 전에도 그렇고 항상 자기 리듬처럼 자연스럽게 그루밍을 이어가네요.
앞발을 핥고 얼굴을 정리하고 몸을 천천히 정돈하는 흐름이 늘 비슷하게 반복되는 느낌이에요. 보고 있으면 컨디션이 안정적이라는 신호처럼 느껴질 때도 많네요.
과하다 싶을 정도도 아니고 부족하다는 느낌도 없고 딱 고양이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모습이에요. 케이지 안에서 잠든 모카 반대로 모카는 조금 다른 시간을 보내는 중이네요.
아픈 이후로는 스스로 그루밍을 하는 장면을 거의 보지 못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분명 얼굴도 닦고 몸도 정리하던 아이였는데 지금은 그 여유 자체가 버거워 보이는 순간들이 많네요.
털 상태나 청결 문제는 결...
원문 링크 : 고양이그루밍, 태태는 일상이고 모카는 아직 어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