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모카가 약 먹고 잠든 뒤에 괜히 한번 더 만져보게 될 때가 있어요. 평소에는 만져보면 차갑다 싶은 느낌인데 약 먹고 푹 잠든 뒤에 만져보면 어?
조금 따뜻한데? 어?
조금 체온이 높은거 같은데? 싶은 순간들이 있거든요.
예전엔 혹시 열 나는건가 싶어서 많이 놀라기도 했고 체온계로 항상 체크를 하곤 했었네요. 잠든 모카 그래서 지금은 수시로귀 몸도 만져보고 배도 만져보고 발바닥도 만져보고 여기저기 체크를 해보고 있어요.
근데 또 신기한게 귀는 차가운데 배는 엄청 따뜻할때도 있어요. 분명 몸은 열이 있는거 같은데 귀는 또 차갑고...
반대로 귀는 따뜻한데 몸은 멀쩡한 느낌일때도 있고요. 이불속에서 잠든 모습 특히 모카는 발작이 자주 있는 아이다 보니까 체온에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었어요.
발작 직후에는 몸에 열이 확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거든요. 근육을 많이 쓰고 긴장 상태가 이어지다 보니까 그럴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런 경험들이 반복되다 보니 지금은 그냥 습관처럼 체크하게...
원문 링크 : 반려동물 약먹고 잠든 뒤 체온 달라진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