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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뇌수두증 관리 중 놓치고 있던 더위 문제, 여름 실내 온도

 고양이 뇌수두증 관리 중 놓치고 있던 더위 문제, 여름 실내 온도

지난 주말이었어요.. 오전부터 좀 묘하더라고요.

평소처럼 누워있다가도 갑자기 쩝쩝거리기 시작하고 몸을 움찔 움찔 하는 느낌이 있었어요. 모카는 지금 약을 꽤 촘촘하게 먹고 있거든요.

새벽 2시에 약 먹이고 오전, 오후로 또 나눠서 들어가고 22시에는 가바펜틴까지 추가해서 버티고 있는 상태에요. 그래서 보통은 “아 이 시간쯤이면 약효가 떨어질 수 있겠다” 하는 느낌이 어느 정도 있었는데..

그날은 그 시간대가 아니었어요. 그래서 더 이상했어요.

시원해지니 잘 자는 모습 일요일 오후쯤 되니까 갑자기 또 쩝쩝거리더라고요. 눈 가려주고 조용히 안고 있었는데 잠깐 괜찮아지는가 싶더니 20분 정도 뒤에 다시 증상이 올라왔어요.

그때는 패들링까지 같이 왔어요ㅠㅠ 요즘은 패들링이 심하게 오면 억지로 꽉 잡는 것도 무섭더라고요. 발톱 다칠까봐 그냥 몸만 안정적으로 받쳐주고 다리만 허우적거리게 놔두는 식으로 하고 있어요.

다행히 길진 않았어요. 1분 안쪽으로 지나갔고 이후엔 다시 조금 진정됐어요.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