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난로에 손을 대야만 ‘뜨겁다’를 배우고, 교통사고를 겪어야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깨닫는 걸까요? 기존의 심리학, 특히 행동주의(Behaviorism)는 직접적인 보상과 처벌, 즉 강화(Reinforcement)를 통해서만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살아가며 배우는 것의 대부분이 반드시 ‘직접 경험’에서만 비롯되는 것일까요? Albert Bandura 심리학자 앨버트 반두라(Albert Bandura)는 인간의 학습이 단순한 자극–반응 관계로 설명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즉, 학습은 ‘보상과 처벌’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학습은 개인(인지·신념 등), 행동,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상호 결정적 과정 속에서 이루어진다고 보았습니다. 그는 이를 ‘상호결정론 (Reciprocal Determinism)’ 이라 부르며, 인간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 동시에 자신의 행동을 통해 환경을 변화시키는 능동적 존재라고 설명했죠.
그렇다면, 이러한 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