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존재하는가?" 이 질문 앞에서 멈춰본 적 있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습니다. 그냥 살아가니까요.
하지만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Martin Heidegger)는 바로 이 질문에서 철학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존재, 바로 '현존재(Dasein)'를 철학의 중심에 놓았습니다.
오늘은 하이데거 철학의 핵심 개념인 현존재가 무엇인지, 왜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현존재(Dasein)의 의미 Dasein은 독일어로 'Da(거기)'와 'Sein(존재)'의 합성어입니다.
직역하면 '거기에 있음'이지만, 하이데거는 이 단어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현존재의 정의 "나는 왜 존재하는가?"
라고 물을 수 있는 존재, 곧 인간 존재를 가리킵니다. ️ 돌멩이는 자신이 왜 있는지 묻지 않습니다. ️
하지만 인간은 묻습니다. ️ 이 '물음' 자체가 현존재의 본질입니다.
왜 '인간' 대신 '현존재'라는 말을 썼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