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 되고 나니 생각이 많아지는 거 같다. 스무 살에는 하지 않았던 생각들을 사소한 곳에서 많이 하는 것 같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사를 하나하나 생각하는 이상한 취미도 생겼다. 가사가 잘 들리는 노래나 마음에 드는 노래는 하루 종일 무한 반복이다.
그런 무한 반복 노래 중 하나인 싸이의 기댈곳은 처음 들었을 때 가사가 너무 와닿았다. PSY 8th 4X2=8 아티스트 싸이 (PSY) 발매일 2017.05.10.
해당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 중 하나인데 가사가 뭔가 힘든 시기의 나에게 해주는 말 같았다. 당신의 오늘 하루가 힘들진 않았나요 나의 하루는 그저 그랬어요 괜찮은 척하기가 혹시 힘들었나요 난 그저 그냥 버틸만했어요 싸이-기댈곳 가사 일부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가 일주일 내내 야근하고 퇴근하고를 반복하면서 하루하루가 너무 지쳐있을 때였는데 첫 가사부터 너 많이 힘들었지?
이렇게 물어봐 주는 거 같아 ..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가사 한마디 한마디가 내 이야기 같았다. 괜찮...
원문 링크 : 언제든 기댈곳 그곳이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