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의 한 오래된 건물, 손으로 새기고 쓰는 시간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작은 공간이 있다 . 이곳을 한 번 다녀간 사람들은 시간이 흘러 가끔 다시 돌아온다.
여행 중 우연히 들른 공간이 ‘기억에 남는 장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최근 내 작업실에는 그렇게 두 번째 방문을 한 손님들이 하나둘 다시 찾아왔다.
그들의 이야기는 이곳이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다시 이어주는 특별한 장소가 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에어브러쉬 아티스트 마크와의 다시 만난 창작의 순간 올해 2월, 나를 처음 찾은 마크는 자신이 직접 커스텀한 나이키 운동화를 선물하며 자신의 가방에서 에어브러쉬를 꺼내 그 기법을 소개해 주었다.
그리고 며칠 전, 그는 다시 이곳을 깜짝 방문하여 두 번째 에어브러쉬 강의를 열었다. 이번에는 더 깊어진 기술과 노하우를 나누며, 서로의 창작 세계를 확장시키는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싶어했고 단순한 손님이 아닌 창작을 나누는 동료로 다시...
원문 링크 : 다시 찾아오는 사람들과 전통을 넘어 ‘기억’이 되는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