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 사칭, 대표 비서 리딩방에서 벌어진 기관계좌 수익프로젝트 사기 대처 처음 이 투자 이야기를 접하게 된 계기는 SNS에서 보게 된 유명인 사칭 광고였습니다. 시장 흐름을 설명하며 “지금이 기회”라는 문구가 반복되었고, 링크를 누르자 자연스럽게 단체 채팅방으로 연결됐습니다.
그곳은 공부 충전소라는 이름의 방이었고, 이미 수십 명이 활동 중인 것처럼 보였습니다. 매일 아침 시장 뉴스가 공유됐고, 저녁이면 강의 형식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관리자로 보이는 인물은 차분한 말투로 투자 원칙을 설명했고, 방 안의 다른 참여자들은 “오늘도 많이 배웠다”, “덕분에 손실을 회복했다” 같은 반응을 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경기남부법률사무소 내부 모습 이후 개인 메시지로 비서나 매니저를 자처하는 사람이 접근했습니다. 1:1 대화에서는 단체방보다 훨씬 친근한 말투로 말을 걸어왔고, 이전 투자 손실 이야기를 꺼내자 공감부터 해주었습니다.
“저도 예전에 많이 잃어봤다”는 말과 함께 기관플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