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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Subic 여행 1탄~

 아이들의 Subic 여행 1탄~

지난 토요일 잉글홈 가족들은 필리핀의 자유경제구역인 Subic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잉글홈에서 약 188킬로 정도이고 교통이 혼잡하지 않으면 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개인소유의 요트가 많이 정박해 있어 해양 분위기가 한껏 느껴졌고 여러 가지 음식이 맛있었던 수빅의 유명한 레스토랑은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점이 아쉬웠습니다.

리조트인 T T 레지던스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사이 리조트 바로 옆에는 해수욕장이 있어 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한 맥주 한잔도 좋았습니다. 밤의 경치가 특히 아름답다고 느껴졌고 아이들이 수영을 마치고 배가 고파 간단하게 주문한 음식들이 금방 나와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빅에는 상선과 군함이 많이 정박해 있었고 배의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녁 식사로 먹은 포크립은 정말 맛있었고 이것저것 더 시켜 먹으려다 맛에 정신이 팔려 버리기도 했습니다. 레스토랑 주변에는 밤이 되면 다양한 쇼가 펼쳐졌고 불쇼를 하는 모습도 흥미로웠습니다. 바다도 맑아 습하거나 비린내가 나지 않아 쾌적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빵을 바다에 던지면 물고기 떼들이 모여드는 광경은 장관이었습니다.

수빅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예전에 다녀온 호주 같은 외국의 느낌이 떠올랐고 사복경찰도 약 5000명 정도가 배치되어 치안이 좋고 거리도 잘 정비되어 아주 깔끔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한번 살아 보고 싶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적인 지역으로 느껴졌습니다. 필리핀도 지역마다 이런 특색이 있다는 점이 새삼 놀라웠습니다.

# 필리핀수빅 # 필리핀영어캠프 # 필리핀조기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