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명의 남자가 잉글홈을 떠나는 늦은 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Andrew 원장님과 Manager TOM이 빌리지를 지나 자전시클이라 부르는 대중교통 수단을 타고 알라방 시내를 벗어나 도착한 곳은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수산시장이다. 중간 유통 과정이 없어 신선하고 질 좋은 해산물을 바로 구할 수 있는 곳으로, 대부분 외국인에게는 숨은 장소처럼 여겨진다. 다만 해가 진 뒤에 열리는 시장이라 분위기가 한층 더 생동감 있다.
필리핀의 전력 비용이 한국의 세 배가량으로 비싸다 보니 로컬 시장에서 신선한 생선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곳에서는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 차 있으며, 타이거 새우를 비롯해 참치, 새우, 낙지, 홍합, 갈치 등 없는 것이 없다고 소개된다. 톱날 상어까지 등장하는 등 밤의 수산시장은 더욱 활기가 넘친다. 다행히 그날은 원하는 수산물이 구해져 빠르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구해온 것의 하이라이트로 타이거 새우가 소개된다. 크기가 매우 커서 손가락 크기와 비교한 사진도 함께 제시되며, 구입 직후부터 구워 먹을 생각에 설렘이 가득하다. 이와 함께 바비큐 준비를 예고하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Batangas Beach의 추억을 조성한다는 계획이 이어진다. 앞으로의 포스팅에서는 이 바비큐와 해산물 요리의 현장 모습이 자세히 다뤄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는 분위기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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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잉글홈]2015 여름영어캠프 7월 30일 A&T 특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