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홈에서 진행했던 캠프가 끝난 뒤의 이야기다. 가장 짧은 시간 속에서도 강렬한 기억을 남긴 이번 캠프는 4주차를 지나 한국으로 돌아간 아이들이 벌써 일주일이 흘렀다를 전한다. 공항에서 처음 마주친 아이들의 긴장한 얼굴과 인사는 여전히 생생하고, 당시의 설렘과 아쉬움이 뒤섞인 감정들이 여운으로 남아 있다. 여러 차례 캠프에 참여했던 Will, Henry, 그리고 장기유학생인 오빠 Lucas 덕분에 익숙해진 Lucy, 누나 Sarah 덕분에 익숙해진 David, 처음이었던 Angela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머물며 보내는 시간은 짧았지만 의미가 컸다. 중간에 자리를 비운 순간에도 남은 시간들을 함께 보내고 싶었다는 아쉬움과 함께, 아이들에게 소정의 성과가 생겨나고 있다는 점에서 기분 좋은 미소가 떠올랐다.
현재 잉글홈에 머물면서 개인 정비와 다음 캠프를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 아울러 호주로 향하는 일정이 잡힌 12월 전까지는 쉬며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주로 쓰던 American Accent이 아니라 영국과 호주에서 쓰는 British Accent를 12월 한 달여 동안 체험하고 공부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캠프를 진행하면서도 타 캠프와 비교해 전반적인 프로그램과 교육을 더 체계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의지가 커져, 이를 뒷받침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정리가 필요하다고 여겨 TESOL 과정도 원장님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준비하고 있다. 이번 캠프를 계기로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갈 다음 캠프가 기대된다.
항상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진행하겠다는 다짐은 변함없이 이어진다.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적 경험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다음 캠프 또한 같은 마음으로 임해, 아이들이 영어 학습 속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 다시 한번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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