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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유학 오늘은 김장날~

 필리핀유학 오늘은 김장날~

한국은 한 발자국씩 여름에 가까워지고 있고, 필리핀유학 잉글홈 아이들이 있는 이곳 필리핀은 뜨거웠던 여름에서 한 발자국씩 멀어지고 있다. 요즘에는 선풍기도 필요 없는 서늘한 날씨가 이어지며 아이들의 건강을 살피는 일도 한층 수월해 보인다. 학교다녀온 라살조벨 학생들은 개인 공부를 이어가고, 새로운 식구인 프린스턴과 함께하는 시간이 포착된다. 프린스턴 관련 소식은 조만간 포스팅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학교를 다녀온 아이들을 반겨주는 맛있는 냄새가 곁들여진다. 원장님은 김장을 이미 끝내 두고, 김장날의 수육까지 함께 준비해 두어 아이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보여준다. 잉글홈에서는 김치를 사지 않고 직접 만들어 아이들을 위해 정성을 들이는 모습이 다시 한번 강조된다. 초록초록한 야채들과 갓 담근 김치, 따뜻한 수육의 조화가 보기에도 맛있어 보인다.

라살조벨 같은 학년의 룸메이트와 절친으로 지내는 아이들 가운데 Yuna, Lea가 특히 눈에 띈다. 라살조벨 4학년에 재학 중인 Crystal의 모습도 귀엽게 다가온다. 맛있는 부위를 차례차례 골라먹는 모습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시원한 물 한 컵과 함께 오물오물하는 모습은 어릴 적 식사 시간을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으로 Steve의 모습까지 포착되며 오늘의 포스팅은 마무리된다. 앞으로의 소식으로 프린스턴과 새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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