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저녁은 돼지김치찌개로 시작됐어요. 찌개와 함께 어묵조림과 콩나물까지 차려지자 아이들은 입안 가득 맛이 퍼지는 걸 느꼈고 정말 즐거워했어요. Mark은 한입 크게 베어 물며 맛을 만끽했고 Ben도 우아하게 조금씩 주머니처럼 돌아다니며 얼마나 가져가는지 지켜봤지만 결국 둘 다 그릇에 남은 양을 조금씩 나눴답니다.
저녁을 먹고 학원에 다녀온 후에는 아이들이 KFC로 향했어요. 뒷모습에서 보이는 작은 흥분과 들뜬 분위기가 눈에 띄었고, 한편으로는 밥을 그렇게 먹고도 밖으로 나왔다는 말들이 스스로를 놀리듯 남았어요. 화면 속 상황은 다정하게 이어지는데, 여기저기서 “여기좀 봐줘…… 여길 봐주라니까” 하는 말들이 종종 들려요. 잉글홈 맏형 Glen은 잉글홈 막내 Andy를 챙기는 모습이 정겨웠고, Andy는 그런 Glen을 아주 좋아하는 듯 보였답니다. 두 사람 사이의 다정한 관계는 화면에 그대로 전해졌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잔잔하게 흐릅니다.
마지막으로 가족 구성원들의 소소한 일상은 계속돼요. 잉글홈 맏형과 막내의 사이에서 서로를 살피는 태도는 작은 움직임에서도 드러났고, Andy의 반짝이는 눈빛은 Glen에게 더 큰 신뢰를 주는 듯했습니다. 일상 속 대화들은 짧지만 따뜻하게 이어지며, 서로의 하루를 함께 나누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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