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살조벨스쿨의 우등상과 모범상은 한 홈스테이에서 연이어 수상하는 사례로 자주 거론된다. 잉글홈은 알라방 최고의 명문사립학교에서 이러한 성과를 꾸준히 이끌어낸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우등상을 지속적으로 얻는 일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도 잉글홈이 역시 우등상과 모범상을 잇따라 받아온 흐름은 더욱 의미가 있다. 실제로 Kelly도 Andy처럼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우등상을 놓친 적이 없었고, 현재 밴드부에서도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내년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연주회 참가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
공부에 대한 접근 방식은 억지로 강제하기보다는 올바른 틀을 만들어 스스로 해나가게 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는 생각이 강조된다. 시간이 흘러도 성과의 차이가 생길 수 있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 때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오랜 기간 동안 학습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져진다. 오류를 거쳐 얻은 경험들은 작은 성공으로도 이어지며, 아이들의 학습에 자신감을 더해 준다.
앞으로 어떤 아이들이 잉글홈에 더 오게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하고자 하는 의욕과 바른 인성이 갖춰진다면 충분히 아이들의 공부를 잘 이끌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 공부라는 과정을 단순한 결과물로 보기보다,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과 태도를 길러주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원칙은 변함없이 강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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