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쉬고 새로운 한 주를 다시 시작하는 날도 결코 쉽지는 않지만 잉글홈 아이들은 오늘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공부를 해나갔어요. 제일 막둥이 Victor부터 학년이 제일 높은 Min까지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에 필요한 분량을 묵묵히 소화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은 도와주거나 가르쳐 주고, 공부한 부분을 불시에 확인해 제대로 하지 않은 부분은 잔소리도 조금 하면서 아이들과 아웅다웅 잘 지내고 있어요.
또 한 가지 반가운 소식은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도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쉬는 시간마다 책을 들여다보는 아이들이 눈에 띄어 참 흐뭘 느껴요. 시간이 지나 독서하는 습관이 확 자리 잡았으면 하는 마음이 크죠.
찌개류를 좋아하는 Yunho는 오늘 밥 네공기를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아이들이 팝콘을 먹고 싶다고 하길래 얼떨결에 한다고 했다가 결국은 해주었고, 그것도 아이들 공부했던 부분을 확인하느라 바쁜 시간에 이루어져 더 바빴답니다. 정말로 바쁜 하루였어요.
필리핀에서의 유학과 홈스테이 생활은 영어 공부와 함께 다양한 일상적 즐거움이 어우러져요. 잉글홈의 아이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학업에 매진하고, 독서 습관이 자리 잡아가는 과정이 눈에 띄게 보이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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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리핀 홈스테이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