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 유학 잉글홈입니다.
조금 전 둘째 아이의 대학 지원서를 접수하고 잠시 쉬고 있는데 문득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쟁률도 높고 지원하는 학생들의 스펙도 만만치 않다 보니 걱정이 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도 들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네요.
어제는 필리핀 공휴일로 휴교였지만, 다음 주 월요일부터 기말시험이 다시 시작되는 관계로 아이들은 각자 시험 공부를 이어갔습니다. 몇몇 학생들은 제가 준비한 학습 자료로 공부를 진행했고, 고학년 하이스쿨 학생들은 그룹 PT 일정 때문에 반 친구 집에 가거나 생일 파티에 초대받아 놀이공원에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생일 파티에 다녀온 학생은 10학년 졸업반이라 지난주에 이미 모든 시험이 끝난 상태였습니다. 유학생들이 학년별로 나뉘어 있다 보니 일정이 모두 제각각이라 데려다주고 데려오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오늘도 수학 경시대회에 참가하는 학생이 있어 이른 아침부터 데려다주어야 합니다. ^^; 그래도 주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