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비자청(Consumer Affairs Agency)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유전자 변형 작물을 함유하고 있는 식품의 표시 대상을 현재의 33개 품목에서 더욱 넓히는 방안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는 유전자 변형 작물과 관련 식품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 농무성은 2015년 옥수수 1,180만 톤과 콩 233만 톤이 미국에서 수입된 가운데 90% 이상이 유전자 변형 작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8 개 유전자 변형 작물을 사용한 식품에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는데, 유전자 변형 작물이 제품에 사용된 주요 원료 순위 3위 안에 들어갈 경우 또는 전체 원료의 5% 이상되는 경우 의무 표시 대상이 되고 있다.
발효 식품과 같이 GMO가 검출되지 않는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부는 향후 표시대상 확대 방안을 놓고 식품업계, 소비자 단체 등을 포함하는 전문가 패널을 소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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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본] GMO 표시제 확대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