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증시는 연일 뜨거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독 배터리 셀 업체들의 주가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SDI는 유럽과 북미 지역의 전기차(EV) 수요 둔화라는 암초를 만나며 올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삼성SDI의 2분기 실적이 매출 4조 2000억 원, 영업손실 393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하는 수치입니다.
유럽의 전기차 수요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미 역시 성장세가 둔화되며 배터리 판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물론 긍정적인 신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소형전지 부문은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판매량 증가가 예상되며, 내년에는 미국 정부의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AMPC) 혜택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원문 링크 : 다시 찾아온 기회, 삼성SDI의 반등은 언제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