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제조업체인 파마리서치가 발표한 인적분할 계획을 두고 시장의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사업 전문성 강화를 내세우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소액주주의 이익을 침해하고 대주주의 지배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숨어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적분할의 핵심은 사업회사인 '파마리서치'와 존속 지주회사인 '파마리서치홀딩스'를 74.28% 대 25.72% 비율로 나누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분할 비율이 미래 성장성이 높은 주요 사업부를 신설 사업회사에 몰아주고, 기존 주주들에게는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은 존속 지주회사의 주식을 배정하는 구조라는 점입니다.
이는 결국 지배주주 일가의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상속세를 절감하고, 적은 지분으로 그룹 전체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려는 ‘꼼수’가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외 주요 기관 투자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소액주주의 이익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정"이라며 공개적으...
원문 링크 : 파마리서치 인적분할 논란, 소액주주 이익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