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부동산 시장은 양극화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값은 당국의 지속적인 대출 규제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은행권에 고삐를 죄었던 시점과 비교해 볼 때, 최근의 시장 동향은 더욱 복합적인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6월 둘째 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상승하며 완만한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서울은 0.26% 상승하며 수도권 전체 상승폭(0.09%)을 크게 상회했습니다. 서울 내에서도 강남구(0.51%)와 송파구(0.71%) 등 주요 재건축 단지와 신축 대단지를 중심으로 두드러진 상승세가 관찰되었습니다.
반면, 비수도권 지역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서울 및 수도권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꾸준히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
오는 7월부터는 스...
원문 링크 : 서울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에도 '나 홀로' 상승세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