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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 친구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

 미국 인디애나 친구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주

- 월요일 아침! 포근하고 맛있는 오트라떼와 비건 모짜렐라를 올려 구운 아보카도 토스트, 베이글, 사과, 블루베리, 토마토.

친구가 만들어 주었다. 언제 또 이렇게 포근한 아침을 먹어볼 수 있을까 싶어서 좋기도 아쉽기도 하다.

점심은.. 매생이를 좋아하는 어린이와 함께 매생이국을 먹었다.

그리고 두부, 오이피클, 파프리카, 김치 매생이 마치 심연같아 그리고 블랙빈을 삶아서 블랙빈 후무스를 만들었다. 마늘의 향이 익혀도 꽤 강했는데 갈수록 잘 어우러져서 약해지긴 했다.

후무스는 어떤 콩으로 해도 다 맛있구나... 큐민이나 여러가지 향신료 넣는것보다 오일, 소금, 마늘, 참깨 간 것 정도 넣는게 콩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삶은 고사리를 넣어 채개장을 끓였다. 친구가 아시안마트에서 사온 베지테리언 파우더를 넣어 간을 맞췄다!

이렇게 가루로 있는 것도 유용한 듯(한국 가면 비건 다시다 꼭 사야지..) 고춧가루가 너무 매워서 매운 채개장이 되어버렸다.ㅠㅠ 잘 모르는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