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숲세권이라는 낭만에 취해 자산의 본질을 놓치고 있다 투자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살기 좋다'는 주관적 감정을 '오를 것이다'라는 객관적 데이터로 착각하는 행위다.
많은 사회초년생과 초보 투자자들이 의왕 오전동을 임장하며 모락산의 쾌적한 공기와 조용한 분위기, 즉 '다구역' 일대의 숲세권 감성에 매료된다. 반면 공사판 소음과 대로변의 복잡함이 있는 '나구역(센트라인 데시앙)'을 보며 거주 만족도를 걱정한다.
이것은 명백한 오판이다. 우리는 지금 요양지를 고르는 것이 아니라, 자산을 증식시킬 킬러 콘텐츠를 고르는 것이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쾌적함은 편의성과 환금성 뒤에 오는 후순위 가치일 뿐이다. 2. 의왕의 지난 5년, 상승장은 '길'이 뚫리는 곳에서 시작됐다 과거 2019년부터 2021년, 의왕시 집값이 폭등했던 시기를 복기해 보자.
상승의 트리거는 언제나 GTX-C 의왕역 정차 기대감이나 인덕원역과의 연계성 등 '철도망'이었다. 의왕은 태생적으로 서울의 위성도시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