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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은 명분일 뿐, 핵심은 데이터센터다: 원전 밸류에이션 재평가

 COP28은 명분일 뿐, 핵심은 데이터센터다: 원전 밸류에이션 재평가

1. 감성적인 환경주의는 끝났다, 이제 자본의 논리로 원전을 바라봐야 할 시점이다.

시장은 오랫동안 원자력 발전을 '죄악주' 취급했다. 방사능 폐기물, 안전 문제라는 꼬리표를 달고 ESG 펀드의 투자 배제 리스트 1순위에 올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지금 시장의 이러한 도덕적 잣대가 얼마나 빠르게 자본의 잣대로 대체되고 있는지 목격하고 있다. EU 택소노미에 원전이 포함된 것은 단순한 분류의 변화가 아니다.

이것은 거대 기관 투자자들에게 "이제 원전에 돈을 넣어도 욕먹지 않는다"는 면죄부를 준 사건이다. 환경 단체의 반발?

투자 세계에서는 소음일 뿐이다. 중요한 건 글로벌 자금의 물길이 바뀌었다는 점이다.

아직도 탈원전 논쟁에 매몰되어 있다면 당신은 계좌의 붉은 불을 피할 수 없다. 2. 2022년 택소노미 지정부터 2024년 글로벌 은행의 항복 선언까지, 흐름은 명확하다. 지난 3년간의 흐름을 복기해 보자. 2011년 후쿠시마 사태 이후 10년간 원전은 암흑기였다.

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