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동성 파티는 끝났다, 이제 숙취를 견뎌야 할 시간이다 대다수 투자자들은 1월 30일의 하락을 단순한 조정으로 치부하고 있다.
트럼프가 지명한 케빈 워시가 단순히 '매파적'일 것이라는 막연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시장을 전혀 읽지 못하고 있다. 이건 단순한 인물 교체가 아니다.
지난 15년간 시장을 떠받쳐온 '연준 풋(Fed Put)'이라는 보험이 만료되었다는 통지서다. S&P 500이 7,000선 앞에서 무릎 꿇은 건 밸류에이션 부담 때문이 아니라, 시장의 스마트 머니가 유동성 수도꼭지가 잠기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2. 2019년 레포 발작의 데자뷔, 하지만 이번엔 안전판이 없다 과거를 복기해보자. 2019년 9월, 연준이 대차대조표를 줄이던 중 단기 자금 시장이 발작을 일으켰다.
그때는 그래도 역레포(RRP)라는 완충 장치가 있었다.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2026년 1월 28일 기준 RRP 잔고는 11억 달러다.
사실상 '0'이다. 유동성 쿠션이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