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6년 2월, 수소 섹터의 잔혹한 성적표를 펼치며 꿈을 먹고 자란 기업들의 최후는 언제나 처참했다. 우리가 지난 5년간 목격한 수소 섹터가 딱 그렇다. 2021년, 이름만 '수소'면 주가매출비율(PSR) 30배를 줘도 싸다고 외치던 광기의 시대는 끝났다.
지금 시장은 냉정하다 못해 잔인할 정도로 숫자에 집착하고 있다. 나는 오늘 여러분에게 듣기 좋은 장밋빛 전망을 늘어놓으려 이 글을 쓰는 게 아니다.
살아남은 자와 죽어가는 자, 그 명확한 차이를 데이터를 통해 보여주겠다. 지금 내 모니터에 떠 있는 2026년 2월 현재의 수소 기업 성적표는 '희망'이 아니라 '생존'을 이야기하고 있다.
아직도 "존버하면 구조대 온다"는 망상에 빠져 있다면, 당장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끄고 이 글부터 정독하길 바란다. 2. PSR 30배의 저주, 그리고 3배의 현실 주가매출비율(PSR)은 적자 기업을 합리화하기 위해 만든 가장 위험한 지표다.
이익이 안 나니 매출이라도 성장하면 쳐주겠다...
원문 링크 : 블룸에너지 vs 플러그파워 수소 대장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