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소는 더 이상 미래의 공상과학이 아니다 지난 몇 년간 수소 테마는 실체 없는 ‘양해각서(MOU) 파티’였다.
투자자들은 기업들이 남발하는 화려한 비전 선포식에 취해 있었고, 주가는 기대감만으로 널뛰기를 반복했다. 하지만 2026년 2월 현재, 시장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는 종이가 아니라 땅을 파고 배관을 묻는 단계다. 유럽과 한국의 현장 데이터를 뜯어보면, 에너지가 실제로 흐르는 ‘길’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이제 뜬구름 잡는 친환경 구호가 아니라, 실제로 누가 파이프를 팔아 돈을 벌고 있는지 냉정하게 계산기를 두들겨봐야 할 시점이다. 2. 유럽의 혈관이 뚫렸다, 로테르담의 신호탄 네덜란드는 유럽 수소 경제의 심장부다. 2026년 2월 4일, 미국의 플러그 파워가 네덜란드 가스유니와 함께 로테르담 항만에서 32km 구간의 수소 파이프라인 첫 충전을 완료했다는 소식은 상징적이다.
이게 왜 중요한가? 단순한 테스트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 프로젝트는 로테...
원문 링크 : 세아제강지주, 수소 파이프의 실질적 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