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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누보 2023년의 첫와인 마시기

 보졸레누보 2023년의 첫와인 마시기

보졸레누보 (Beaujolais Nouveau). 발음은 너무 익숙한데 나는 그게 무슨 뜻인지도 몰랐다.

오늘 시내를 다니다가 우연히 보졸레누보가 도착했다는 포스터를 보고 와인집에 가서 충동적으로 보졸레누보 와인을 사왔다. 보졸레누보란?

보졸레 (Beaujolais)는 프랑스의 남동쪽, 리옹 근방에 위치한 와인 산지이다. Nouveau는 New라는 뜻, 그래서 보졸레 지방에서 그 해에 새로 난 와인을 보졸레누보라고 부른다.

(나도 오늘 알았다!) 9월에 수확한 포도로 만드는 와인이라서 그야말로 그 해의 햇와인.

보통 2023년의 포도로 수확한 와인은 숙성을 거치고 처음 맛을 볼 수 있는 건 가장 빨라야 2024년이라고 한다. 그래서 보졸레누보는 2023년의 와인들의 맛이 어떨지 먼저 짐작해보게 하는 역할도 있다고 한다.

보졸레누보는 매 해 11월 셋째주에 공개가 된다고 한다. 프랑스의 이런 자그만 이벤트들이 프랑스의 문화들에 조금 더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하는 요소들인 것 같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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