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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림 협재 맛집] 군대 동기들과 10년 만의 제주 여행, 그리고 한림웅담 제주 협재점(본점)

 [제주 한림 협재 맛집] 군대 동기들과 10년 만의 제주 여행, 그리고 한림웅담 제주 협재점(본점)

“야… 벌써 전역한 지 10년이래.” 아무 말 없던 준호가 갑자기 그렇게 말하더군요.

처음엔 그저 한번쯤 다시 보자고 했던 말이었지만, 그렇게 진짜 우리는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그 첫 끼로 찾은 곳이 바로 — 한림웅담 제주 협재점(본점) 우리가 고른 메뉴는?

역시 두루치기지! 제주돼지두루치기 (2인분 ₩22,000 × 2) 기본이 2인분부터라 딱 맞았어요.

쌈 세팅, 김치, 콩나물,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 2인분까지! 진짜 군 시절 그 입맛이 돌아오는 느낌이랄까… 쌈 싸서 입에 넣고 한참 말 없이 씹다가 민수가 말했죠.

“야… 이건 진짜다.” 국물 없는 여행은 반쪽이지 그래서 하나 더 추가한 메뉴 — 보말죽 (₩13,000) 제주산 보말 100%, 깊고 진한 국물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은근히 배불렀지만, 숟가락은 멈출 수 없었어요. “이거 우리 집 근처에 있었으면 매일 먹는다.”

다들 한입 먹고 동시에 고개 끄덕인 그 순간, 여행 와서 처음으로 세 명 다 말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