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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이렇게 아픈거였음 관리 좀 할껄...

 디스크 이렇게 아픈거였음 관리 좀 할껄...

절망 끝에서 맞이한 희망 (응급실행과 시술 결정) 지난 주말은 그야말로 지옥이었다. 하루 종일 울기 바빴고, 화장실에 가기 위해 마음속으로 '나는 일어날 수 있다, 걷자'를 수백 번, 수천 번 반복했지만, 시도할 때마다 극심한 고통에 울부짖으며 좌절했다.

응급실 주사는 아프다.. 응급실행: 걷지 못하는 몸, 기저귀와 소변줄까지 남자친구의 도움이 없었다면 어떻게 그 주말을 보냈을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아마 일어날 용기조차 내지 못하고 밥도 먹지 못한 채 울기만 했을 것이다. 옆에서 힘든 내색 없이 나를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는 남자친구를 보며, 더 빠르게 회복해야겠다는 마음이 절실해졌다.

남자친구의 지극정성 간호에도 허리 통증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오히려 심해졌을 뿐이었다.

자생병원에서 맞은 침이 문제였을까 싶어 유튜브에 침 부작용을 검색해보고, 디스크는 어떻게 하면 나아질 수 있는지 정성근 교수님의 동영상을 보며 공부 또 공부를 거듭했다. 그렇게 지옥 같은 주말이 지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