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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치약을 가운데부터 짜는지 끝에서부터 짜는지도 싸우는 마당에" "누누이 얘기를 하면 뭐 해"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원만한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문턱을 넘어서면 바로 그 순간을 잊어버리는 애라니까" "잠깐 거리를 두는 것도 나쁘진 않잖아" "그럼 여태 당장의 상황을 무마하려고 고개만 까딱였다는 거잖아" "어떻게 매번 관용을 베풀며 선한 영향력으로만 세상을 살아" "자기가 한 말도 못 지키는 애가 약속을 퍽이나 지키겠다" "무슨 동화를 꿈꾸나? 드라마를 좀 과하게 보긴 하더라고" "걔는 아마 자기 인생도 조작일 거야" "멘탈도 개피가 될 때가 있다는 걸 진심으로 모르나 봐" "신뢰가 무너졌을 때 당장 버렸어야 됐는데" "그걸 또 또 또 못 믿고 당장 해결해야 된다고 하잖아" "정말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더라고" "아 왜 자꾸 기름을 처붓지?"

"어떤 환경이 저 인간을 저렇게 만들었나 동정을 하다가도" "365일 24시간 팔짱을 끼지 않으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도 걸렸...

# Banshee # brieFIVExplained # Zooscopy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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