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by Dijon Waiting for the CHV5...
아직도 2025년이 안 끝났다는 게 믿기지가 않는다 올해는 유독 한 해가 길다 정말 지겨울 정도로 길다 기분 탓이겠지만 올해는 특히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던 듯하다 와 나는 뭐 연말 준비를... 11월 초부터 하는 걸 올해 처음 본 거 같아 트리 꾸미는 게 그때부터 슬금슬금 보이기 시작했거든 다들 한 해가 빨리 지났으면 하는 바람이었던 걸까 아니면 그저 한 해 끝자락의 포근한 분위기를 일찍이 느끼고 싶었던 걸까 운동은 여전히 힘들고 재미없다 하지만 삼두 할 때만큼은 정신 단디 잡고 비장해야 한다 그리고 난 스스로가 극한의 기록광이라고 여겼던 게 한창 블로그에 Infinity88 달리다 현타 오고 접었을 때의 관성이 그날의 사진과 그날의 러닝 액티비티를 기록하는 습관으로 전이되었다 길바닥에 있는 모든 것이 감성샷으로 보이는 기철이 느낌으로다가 ㅋㅋ 진짜 이것저것 다 찍어 대는 버릇이 생김 확실히 뇌를 많이 안 쓰...
원문 링크 : Man's Best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