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년차 망막전문의 나성진 원장입니다. 하루에도 여러 건씩 망막수술을 하다 보면, 환자분들이 수술보다 마취를 더 걱정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요즘은 대부분의 망막수술을 국소마취로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국소마취로 망막수술을 진행하는 모습 제가 2007년에 망막 전임의를 시작했을 때 얘기를 잠깐 해드리면, 그때만 해도 망막수술은 무조건 전신마취였습니다.
그런데 2009년부터 국소마취를 시작하게 되었고, 하루에 최대 5건이던 수술을 오전 내로 끝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해졌을까요?
기술의 변화 망막수술할 때 눈에 들어가는 기구가 예전에는 정말 두꺼웠습니다. 2007년 그 당시만 해도 20게이지라고 해서, 팔에 놓는 주사바늘 크기를 눈에 넣었거든요. 당연히 수술 후에 일일이 꿰매야 했고, 수술이 기본 1시간 이상 걸렸기 때문에 환자분들이 수술대에 오래 누워계셔야 했습니다.
그런데 기술이 발달하면서 주사바늘의 직경이 얇아지게 되었고, 수술 시간도 ...
원문 링크 : 망막수술은 어떻게 마취하나요?(전신마취 vs 국소마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