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11월 30일 자정,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던 전차가 공식적으로 운행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70년간 시민의 발이 되어주던 노면 전차가 한국에서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된 건데요. 반세기가 넘게 흐른 지금, 위례신도시에 트램 도입이 다시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전기선 없이 배터리로 움직이는 '무가선 트램'으로 말이에요! 도대체 우리나라에서 트램은 왜 사라졌고, 왜 다시 주목받는 걸까요?
오늘 모빌리투어 라이프에서 트램의 역사와 특징을 살펴보고, ‘위례트램’을 개통 소식을 통해 트램이 앞으로 도심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짚어봅니다. 노면전차, 전차, 트램… 같은 말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습니다. 세 용어 모두 '도로 위 레일을 따라 전기로 움직이는 대중교통'을 가리키는데요.
다만 엄밀히 따지면 범위가 조금 다릅니다. '전차(電車)'는 전기로 움직이는 모든 철도 차량을 뜻합니다.
일반철도, 고속철도, 노면전차 모두 전차에 속하죠. 반면 '노면전차(路面電車)'와 '트...
원문 링크 : 58년 만에 부활한 트램? 서울을 달리는 트램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