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개학이 뭐지...?
3월은 교사에게나, 아이들에게나 낯선 설렘과 동시에 두려움을 주는 첫 만남의 달이다. 하도 3월 한 달의 중요성에 대해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어서인지 대강 그 심각성은 알겠지만..
도대체 어떻게 해야 훌륭한 첫 달을 보냈다고 할 수 있지 여전히 혼란스럽다. 우선 내가 아이들과의 첫 만남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 3가지를 정리해보자. 1.
불법(?)적으로 관찰하기 교생 실습 때 배운 꿀팁인데, 아주 유용하다.
대부분의 경우 아이들은 담임선생님이 누구인지 모르는 채로 등교한다. 이 점을 활용하는 것이다.
바야흐로 정보의 비대칭성! 떨리는 마음을 안고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이들이 나를 쳐다보며 긴장한다.
교실에 들어가 태연하게 모르는 척을 한다. "어?
이 반 담임선생님 안오셨니?" 아이들 눈이 동그래진다.
그리고 이어지는 질문. "선생님이 담임선생님 아니세요?"
"선생님은 누구세요?" 여기까지 왔다면 이미 절반의 성공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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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3월 개학 맞이 꿀팁 - 1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