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항상 자신의 한계를 기준 삼아 타인을 판단하고, 그들의 의견은 편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을 때가 많다.' 책을 안 읽진 않았는데, 오랜만에 서평을 쓴다.
요즘 전자책이나 리포트를 중심으로 독서해서 그런지 정보 위주의 글들이 많았다. 이런 글들은 아무래도 '내 것'으로 체화해서 서평을 남기기엔 민망한 것이 사실.
공유, 후기 식 체험 글은 몰라도 정보 전달 렉카식 서평은 쓸 생각이 없다. 아처에 끌린 이유는 두 가지. 1.
코엘료를 정말 오랜만에 만났다 2. 책이 정말 얇다 1.
배경 파울로 코엘료는 엄청난 베스트셀러 연금술사의 저자다. 내가 처음 연금술사를 읽은 게 중학생 때니, 그 이후로는 이 작가를 처음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연금술사에서도 볼 수 있던 매력은 '아처'에도 잘 녹아있다. 특히 쉽고 평이한 언어로 삶의 지혜를 풀어내는 그의 능력은 건재했다. 2.
쉽지만 강한 인사이트 스토리는 정말 단순하다. 은퇴한 명궁 레전드 '진'은 소년과 함께 살고 있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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