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 뭘까, 기억이란 뭘까, 나를 규정짓는 것은 뭘까 어쩌면 의미없고 부질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는 철학적 질문이다. 이런 질문들은 정답이 없다.
생각이 고민을 낳고, 꼬리에 꼬리를 문다. 하지만 분명 과학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인간의 영역이 있다.
바로 자아, 그리고 마음이다. 최근에 읽은 김영하의 작별인사, 나쓰메 소세키의 마음은 시대는 다르지만 인간의 내면, 그중에서도 마음이라는 요소에 집중한다.
'인간', '마음', '자아' 등의 키워드를 둘러싼 이야기 속 사건들은 - 격정적으로 치닫거나 하방이 없는 것처럼 무한정 가라앉으며 - 과학만으로는 인간이라는 종을 설명할 수 없다는 것을 증명이나 하듯,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을 남기며 아집과 우울함을 냉혹하게 보여준다. 1. 먼저 작별인사 서평.
작별인사 저자 김영하 출판 복복서가 발매 2022.05.02. 김영하의 소설은 더러 읽어봤지만 나에게는 그의 글보다는 말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알쓸인잡... 참 좋은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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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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