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12월에 전역을 하고 저는 바로 여행을 떠났어요. 전역 4개월 남은 시점부터 전역 후 ~ 복학 전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생각하던 찰나에 떠오른 것은 바로 여행이었습니다.
혼자 떠나기엔 조금 외로울 것 같고 그래서 빵을 좋아하는 한 친구한테 연락해봤죠 (편의상 별명도 빵이라고 부를게요. 아마 그 친구는 세상에 빵이 없다면 살아갈 이유가 없을거에요) 명백히 따지면 동생이지만 친하면 그냥 친구아닌가요?
암튠... 저한텐 친하고 중요한 친구 중 한명이에요 예상 비용과 대략적인 일정만 얘기했는데 바로 가겠다라고 답해줘서 파워 J인 저는 바로 계획을 짜기 시작했어요.
당시 군병원 입원 중이었던 저는 사지방을 이용하지 못하고 폰으로만 계획을 짜느라 고생 좀 했답니다. (빵아 나 진짜 고생했어 좀 알아줘..
재활운동하랴 폰으로 계획짜랴 한능검 공부하랴 어휴) 암튼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전역을 하고 저와 빵은 22년 12월 27일 공항에서 만나게 됩니다. 에티하드 항공 B787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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