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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LG유플러스? 통화정보 다른 이용자에게 유출되어 당국 신고

 이번엔 LG유플러스? 통화정보 다른 이용자에게 유출되어 당국 신고

쿠팡의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이번에는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익시오’에서 고객 일부의 통화 정보가 다른 이용자에게 유출됐다. 7일 LG유플러스는 고객 36명의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 내용 요약 등의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일시적으로 노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익시오는 2024년 11월 출시된 통화 앱으로, AI가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요약해주는 앱으로, LG유플러스는 익시오가 온디바이스(내장형) 기반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녹음 파일이 스마트폰에만 저장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홍보해 왔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통화내용 한 줄 요약 같은 일부 정보를 6개월간 서버에 임시로 저장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온 다바이스가 아닌 외부 서버에 저장하면서 일부 통화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서비스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임시 저장 공간) 설정 오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