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캐나다에 이민 온 이후로는 거의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습니다. 남편이 한 달에 버는 돈이 저보다 3배 많아요.
당연히 집안일은 제가 더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하고 있었어요. 저는 요리도 청소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주부가 체질에 잘 맞습니다만, 아무리 이게 체질이라도 매일 밥하고, 도시락 싸고, 설거지는 하루에 세 번 이상, 남편과 아이가 어질러놓은 거 치우고, 쓸고 닦는 반복적인 노동에 점점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이게 끝이 있긴 한 걸까, 그래도 매일 새벽 출근해서 돈 벌어오는 남편 생각하면 내가 힘들어하면 안 되는데 생각하면서도 눈물이 쏟아지는 날들이 이어졌어요. 어느 날, 해야 할 집안일..........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벗어날 수 없을까, 결혼 생활 10년 만에 찾은 해결책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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